3년전에 내차 살려다 아버지 생각나서 아버지 차 바꿔드리고
중고로 팔아봐야 200이나 받을까 싶은 낡은 차 수리비 100 넘게 들여가며 탔다
페라리 포르셰 이런 차는 누구나 타고싶은 드림카지만
현실적인 드림카로 30대에 그랜저, 40대엔 제네시스 타고싶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금 앞당겨서 20대 막바지에 그랜저 뽑았다
막말로 아버지 사드린 차에 지금 차 더하면 530i는 뽑겠는데 하면서 엄한생각도 들지만
원래 타던 차 알피엠 3천가까이 되면 뒤질라 그러던거 듣다가
방금 고속도로 타고 내려왔는데 알피엠 2천으로 120~130 키로 나오는거 보니까 웃음 나온다
깜빡이 잘켜고 안전거리 유지 잘하고 안전하게 타야지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