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난 23 정도되면
대충 세상돌아가는거 어느정도 파악한다고 생각함
난 25인데 인생의 무료함을 느낀다
알건 다 알고 타인이 왜저러는지 다 이해가는편임
종교/게임/스포츠/연애/학문/일/유흥/도박/여행/사회생활/놀기/역사/과학/경제
전부 어느정도 경험과 학식이 쌓이니까
세상이 벌써부터 귀찮아지는듯함
아재들이 왜 패션에 신경안쓰고 느긋하고 그런지 알겠음
번뇌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이해간다
명예나 사회를 일찍 맛보니까 만사가 귀찮고 남들 눈치 보는게 싫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