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행동이 소극적이어서 그런거 같다 성재기 토론 나올때마다 사이다니 어쩌니 커뮤니티에 짤 얼마나 돌아다니고 댓글로 응원 많이 했냐 근데 성재기는 남성연대 지원 호소 하다가 죽었다 남자들 다 성재기를 응원했지만 그를 구렁텅이에서 구해낼 행동력은 없었다 근데 페미들 봐라 레드필? 여기서 한남국자 보석금 낸다고 했을때 앞뒤 안가리고 모금했다 남자들은 그걸 보고 역시 페미는 돈이 된다 비웃었다 그러나 페미들은 그들을 이용하는 사기성 짙은 호소마저 외면하지 않고 행동했다 지금의 조선 남자들에게 성재기는 과분한 존재였다
여자는 잘못됫어도 맞아맞아 하면서 맞장구 안치면 소외될까봐 여론이 한방향으로 형성됨.
단합은 잘되지만 고여서 썩은물이 되기가 쉬운거임. 논리보다는 감정이 더 중요해서 그런듯.
그말이 틀렷냐보다는 상대 기분에 공감하고 받아들이는게 우선인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