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모든 나라는 사대를 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그 역사에서 그-나마 조금 벗어난게 eu연합이라 할 수 있고

 

가령 조선보고 중국에 사대했다고 마치 그게 쫄따구인 것 마냥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사대라는 건 철저하게 실리 중시임. 단순히 중국이 처들어오지 않는다. 이 문제가 아니라

 

사대라는 건 모시는 대신, 조공에 대한 화답품과 군사적 보호를 약속 받는 것임

우선 기본적으로 화답품은 대국 마인드가 강해서 조공 양보다 많이 돌려보내는 것이 일반적이고

군사적 보호는 조선의 경우는 여진과 일본에 대해서 군사적 압박 + 보호를 받았던 것

 

정도전이 주장한 요동정벌을 시작할 것이 아니라면

국방비 지출과 전쟁 억제력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안할 이유가 없는 정책인 것

 

현대에 비추어보면 미국과의 관계가 딱 그럼.

좌파 정치권에서는 미국에게 구매한 병기 구매가 뭐 어쩌고가 엄청 손해보고 산거다 호갱 맞은거다 주장하지만

정치 관계상 표면상 그러한 손해를 감수해 줌으로 서 미국에서도 미국 내부의 한미 동맹 관계에 대한 정당성과 국내 안정을 도모할 수 있으니 흔히 말하는 '불편한 진실'이 필요한 부분이 되는 것.

 

그로인한 이득은 알다 싶히 무역이나 FTA같은 협약으로 인한 이득 국방비 감소, 그를 떠나 타국의 침략으로 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것을 들 수 있음

 

트럼프가 괜히 미국하고 타 국가들하고 맺은 조약이 불평등하다고 나서는게 아님. 기업가 입장이라 그런 것

현대까지 이어져오는 사대의 모습을 바꾼 건대 역사적인 이해 없이 경제적으로만 따지다보니 그런 무식한 소리를 하는 것임

 

좌파 새1끼들은 이러한 구조에 대한 이해는 없고 그냥 빼액 거리기만하지

물론 좌익 세력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님. 양당제의 장점이 그렇게 서로 다른 이념을 지닌 당이 경쟁을 하고

정권을 주고 받으면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나가려 하는 거니까

 

근데 지금 그새1끼의 정책을보면? 북한, 중국과 관계를 이용해서 우익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고 있음

이건 양원제가 의도하는 바가 아님. 한 마디로 교육도 제대로 못받은 수많은 개돼지들 때문에

전형적인 중우정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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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 또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음

어차피 사대 관계가 현대에도 이어진다면 중국과 하면 되는 것 아니냐? 하는 것

그건 북한의 존재 때문에 불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