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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안맞는거같고 신입이라서 그런지 일이 너무 어렵다

야근하는것도 힘들고 지금 쉬운일인데도 이렇게 버벅대는데

나중에 제대로 업무 맡아서 어떻게 하지?

존.나 부담이다 진짜 퇴사하고 그냥 다시 취준하고 싶어.

진심으로 너무 괴롭다 사람들은 좋은데

맨날 회사 갈때마다 한숨나오고 벌벌벌 떤다

나랑 안맞는거같다는 생각도 들고

 

겨우 들어왔는데 내가 여기서 2-3년 경력을 어떻게 채우지?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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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99339505 2019.01.13 11:37
    당장 잠도못자고 스트레스받으며 다니면 퇴사할수밖에 나중에 후회할 날이 오겠지만 당장 스트레스가 심하면 튀어
    0 0
  • 익명_66285031 2019.01.13 11:37
    후...토요일 저녁되니까 또 무서우서 잠이안온다 왜그렇게 어려운 일이 많을까?
    너무 부담이 크다. 지금도 이정도면 수습기간 끝나면 일이 더 쌓이는건가
    이쪽 업계로 내가 쭉 가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0 0
  • 익명_46952890 2019.01.13 11:37
    나도 신입인데 미치겠음 이제 2달 됬는데 사수가 계속 갈구고 일도 어렵고
    0 0
  • 익명_55350505 2019.01.13 11:37
    사람들이 좋다고 했는데 - 너가 업무적으로 모르거나 실수했을때 진짜 뭐라고 하면 개쓰레기 회사니까 나가. 왜냐구? 신입한테는 3개월까지 적응할 수 있게 원래 가급적으로 까면 안됨.. 근데 그런 회사는 진짜 적어 그런회사가 좋은회사야.. 대부분 중소는 신입들 적응할시간도 안주고 한달정도 지났다 싶으면 업무 어려운거 주고 가루가 되도록 까버려, 또 지들끼리 신입사원 뒷담화시작해. 신입사원이 했던말들 ㅇㅇ씨가~ ㅇㅇ라고 하던데요~ 이런식으로 지들끼리 웃음포인트로 삼지.... 너같은 경우는 사람이 좋다니까 이런경우는 없는거고 일이 어려운거면 그냥 시간이 약이니까 더 다녀봐... 일도 어려운데 사람도 별로면 당장 나오는게 맞는거고..
    0 0
  • 익명_66285031 2019.01.13 11:37
    그래서 나도 참는거거든 사람들이 착해서 막 실수해도 살짝 혼나는 수준이라서.
    다른 선임들 까이는거 봐도 크게 혼나는거 같지 않고. 다만 문제는 내가 너무 못하니까
    스스로 너무 괴로운거지 자괴감 들어서 미치겠고 스스로 답답하고
    일이 어려우니까...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사람들이 잘해주니까 참고 있는거거든 후...
    0 0
  • 익명_32813552 2019.01.13 11:37
    지금 다니는 회사는 만2년이 다 되어 가는데, 그전에 있던 회사는 5~6년 다녔는데 업종은 건설... 지금 다니는 회사는 제조업 인사총무... 중소기업인데.. 나도 일이 너무 많아 제때 퇴근하기가 쉽지 않음... 사무실에 내가 막내인데... 선배들이 다행히 잘 챙겨줌... 단점이라면 자꾸 시간이 갈수록 나에게 일이 몰린다... ㅠㅠ 빨리 후임이 오기를 기다린다... 지금도 힘들긴 힘든데... 만약 이직하려면 어디 갈건지 다 정해놓고 가길... 그냥 퇴사만 하고 찾아봐야지 하는 생각은 하지말길.. 난.. 건설에서 이직할때.. 미리 면접 다 보고 합격확인하고 이직함..
    0 0
  • 익명_66285031 2019.01.13 11:38
    후...어후...이거 지금 계속 다니면 점점 이직이 힘들어 질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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