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학년까지 다니고 군대가서 이제 막 전역한 24살입니다.
내년 3월에 복학하는데 알바보다는 이제 취업준비나 자격증을 따려고 하는데.. 중요한게 꿈이없어요 고딩때 중경외시라인 수학과붙어서 갔는데 와보니까 후회되네요.. 선생님은 적성에 안맞는거같고 무슨 꿈을 가져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복수전공하려고해도 이제 3학년이라 늦은거 같기도하고..
전역한지 3달됬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놀기만했네요.. 이젠 무언갈 준비해야할거같은데 어떤거부터 시작해야하나요??
저 같은 경우는 군대가서 제 목표를 찾는다고 정말 하루 진종일 생각만 했습니다
진정으로 내가 뭘 하고싶고, 그게 현실 가능성이 있는지.
어떤 삶을 살고싶은지
어떤 삶을 살고싶은지를 선택하니 어떤 직업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직업을 갖기 위해서 해야할 일들이 차츰 눈에 보이더라구요.
저도 사범대를 다니다가 중퇴하고 목표를 위해 외국에 나와 공부중입니다.
어쩌다 외국까지 나오게됐는지 어안이 벙벙할 때가 많지만, 정말 행복해요.
결국 답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자신과 천천히 대화해보면 목표를 설정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