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제가 그 자리에서 조카에게 전화를 걸었다. 조카에게 '너 바닷가에 살고 싶다고 했는데, 고모가 증여를 해서 집을 사주던지 하면 네가 내려올래'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그 조카가 3채를 가지고 있는 연극하는 조카인가"라는 질문에 손 의원은 "네"라고 답했다. 손 의원은 "40대 조카는 제가 도와주지 않으면 살 만한 능력이 안 됐다. 경리단길에서 와인바를 운영하던 친구다. 그 친구가 굉장히 고달프게 살고 있어서 제가 그런 제안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23살 조카 같은 경우에는 내가 집을 사줘서 게스트하우스 할테니까 너가 제대 후 이걸 운영하면서 다시 대학 입시를 도전하라고 제안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