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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19:59

천재? 재능충?

조회 수 73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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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와 이 새1끼는 진짜 
천재구나 혹은 개 타고난 재능충 새ㄲ구나 
이렇게 느껴본 사람 있어? 

난 아직 실제로 보거나 피부를 느낀 적 없는데 
형들은 혹시 생각나는 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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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76827604 2019.01.17 19:59
    한명안다.

    노력은 크게 안하는데 머리가 좋음.

    고등학교 3년내내 내신 개판치면서 수능봤는데 단국대갔는데

    집에서 난리쳐서 재수했음. 근데 재수때도 열심히는 공부 안함. 매번 전화하면 술쳐먹고 있고.

    근데 재수해서 연대들어감 ㅋㅋㅋㅋ

    그리고 졸업시점에 삼성드감ㅋㅋ

    그리고 결혼함.
    0 0
  • 익명_82018108 2019.01.17 19:59
    고등학교때 수학재능충

    우리학교 내신이 수학평균 55점으로 맞춰서 분별력인가 변별력인가 뭔가 구분한다고 시험 개 ㅈ깥이 냈는데

    시험시간 50분주면 보통 10분에 다풀고 잠 난이도 ㅈ까고 늘 90-100점맞는 친구였음

    첨엔 열등의식 생겼는데 나중엔 감히 열등감을 가질수 없는 상대라고 인정하게됨
    0 0
  • 익명_02500678 2019.01.17 19:59
    58명 정원 고3 시절에
    56등 하던 친구 있는데,

    정확히 3 개월 공부하고, 11등 하더라.
    (당시 선생님이 솔직히 50등 밖 성적은 대학 힘들다 했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과외 뭐 학원 아무것도 없고 수업시간에 집중, 자습시간에 복습 끝.
    하루에 잠 7시간 잤다는데
    0 0
  • 익명_10574618 2019.01.17 20:00
    사촌동생 고3때까지 밴드부에 미쳐서 노래만하고 살았음 공부 하나도 안함 맨날 수업중간에 나오고 연습실에서 살았음..

    그러다가 고3 끝나갈무렵 개쓰렉이대학 저 부산보다 멀리있는 4년재 대학 붙어서 갔는데 거기서 뭔짓을 했는지..정신차리고

    1년만 다니고 편입학원 다니더니 인서울로 편입함. 1년만에 중~고등학교 다뗀거..

    과외해주던 선생님이 얘가 똑똑한거 알아보고 과외선생 추천해줘서 얘 과외로 알바비 오지게 벌더라고. 오히려 지보다 형들도 가르치고있음. 지금은 해외로 유학까지 생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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