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카페에서도 잘만 공부하는 스타일인데
오늘 바로 옆에 앉은 여자애 그냥 대가리 송곳으로
갈기고싶다 내일 모레 시험이여서 타이머 쟤놓고
문제푸는데 진짜 자료파일같은거를 어디
바쁜 검사나 판사가 바쁘게서류보듯이 책 여러갤
파일같은거 빠르게 넘겨대고 펜으로 필기 하는데
깜지쓰듯이 개빠르게 써서 바로옆에 있는데 눈에
보일정도고 책상도 울리는데 진짜 집중이 너무 안되고
살인충동너무느껴지네 내가 비정장인거지 형들
독서실이답일까?
내일 모레 시험이라 매우 예민해진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