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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01:19

19) 꿀팁추천부탁

조회 수 335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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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연애 중인 커플임

물론 건강한 관계 문제없이 진행중

 

본론은 내님은 내가 처음이고 관계에 상당히 보수적임

난 욕구도 활발하고 하고픈것도 많음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야외에서나 공공시설에서의 과한 스킨십이나

관계 촬영 같은건 관심도 없음

 

단지, 관계시 도구나 젤, 이벤트 속옷을 원하는데

도구는 사서 보여주니 자기를 너무 성적대상으로 본다고 싫고

젤은 무슨성분이 들어있을지 어떻게 아냐고 싫고

이벤트 속옷은 야하다고 싫다고하고(검붉은 브라에 티펜티)

 

어떻게 해야 부담없이 정말 만족스런 관계를 할수있을까요?

형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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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01473214 2021.06.14 01:22
    여친한테 취향을 물어보셈
    너취향도 알아야 하고
    0 0
  • 익명_40050789 2021.06.14 01:25

    그런쪽으르 대화는 여러번 시도했는데 

    정확한 답변못듣고 싸움의 원인이 되서

    피해갑니다.

    경험담이나 노하우를 알고싶습니다

    0 0
  • 익명_83751357 2021.06.14 01:44
    이미 그런거 물어 본 시점에서 끝난 거 같은데 이상한 상상의 세계에 빠지면 그거 답도 없어
    그런거에 굉장히 보수적인 사람은 말보다는 직접 보고 판단을 시키게 하는게 더 확률이 좋았었지
    젤 같은 경우에는 그거 가지고 내 수염 면도할 때 쓰는것도 보여주고 그 다음날 피부 상태까지 확인하니
    그나마 써보자고 하고
    어쨌든 말로 하는것보다 눈에 실물이 먼저 들어가는게 그나마 나은데 이미 그런걸로 싸웠으면 시간 말고는 별다른 방도가 없을거다
    0 0
  • 익명_41518795 2021.06.14 02:12

    가치관이 다르구만 길들일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

    0 0
  • 익명_00250428 2021.06.14 03:24
    헤어져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5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익명_88461750 2021.06.14 03:58

    ㅋㅋㅋ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익명_97862734 2021.06.14 06:18

    할때마다 잘 보내주면

    점점 보수적인것도 돌아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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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05485981 2021.06.14 09:18
    팁은 아니고 내 경험담 얘기해줄게.

    1. 기구
    대부분이 처음에는 거부하지. 그리고 한번 맛보면 봇빠져 나온다. 시작을 진동 막대기 로 하는건 좋지 않다. 대부분이 삽입과정에서보다 외음순 자극에서 오르가즘을 강하게 느끼기 때문에 거부감도 있고, 글쓴이가 말한 것처럼 여친이 자기를 성적 대상화 하는 것 같다고 하면서 성질내더라...그런데 놀랍게도 우머나이저를 보여주니 거부감은 가졌지만 곧 순순히 저가 써보고는 눈돌아가면서 이건 신세계라고 하더라고... 실제로 내가 두 눈으로 보는데도 신세계더라. 애가 무슨 오늘 아침에 잡아온 광어 우럭 마냥 그만하라해도 계속 하면 남자 오르가즘이랑 뭐가 다른건지 침대에서 그냥 펄떡 거리면서 온몸이 뒤틀리는 순간이 오는데, 그런 오르가즘 한두번 겪고 나면 거의 보물 1호가 되어 있더라.

    2. 젤
    젤은 실제로 성관계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의외로 여성의 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삽입을 돕고, 종종 남자가 파-워-ㅅ-ㅅ를 해서 일어나는 자궁경부 파열이나, 질이 허는 거 같은 현상을 예방 할 수 있다. 의외로 남자가 눈돌아가서 섹스하는 경우에 여자들이 아파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배려와 눈치가 필요한게 섹스지만, 사실 가끔 몰아치는게 서로에게 달아오를 때가 있으니까... 어쨋든 젤은 남자에게 좋다기 보다는 여성에게 중요한 물건이다. 굳이 여자친구가 거부감을 느낀다면 강요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콘돔에도 좀 발라져 있잖아? 그리고 만약 여자가 성분에 대해 의심한다면 'eve' 같이 여성질에 좋은 성분으로만 만들었다는 사이트 같은 곳을 같이 보면서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3. 이벤트 속옷.
    이건 급발진이 아니었나 싶다. 젤이나 기구도 안쓰는데 이벤트 속옷이라니.. 뭔가 너모 야하지 않냐... 솔직히 나는 여자가 안에 다 비치는 검은색 슬립같은거 입는거 좋아하는데 이걸 입어달라고 할수도 없고.. (있을리가 없으니 사야될거 아냐..) 그렇다고 그 욕망을 다 숨기고 있기도 뭐해서 슬슬 시동거는건 보통 롤플레이었다. 간단한 역할극을 시작으로.. 보통 장난처럼 여자친구를 중전이라고 부르면서 띄워주거나, 마님~ 하면서 재밌는 분위기로 만들어 주면 저도 모르게 같이 롤플레이에 참여하게 되던데, 이런 경험이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섹스에 대해서 보수적인 사람도 섹스를 할 때에는 조금 다양한 것들에 개방적이게 된다. 그리고 그 롤플레이를 하면서 보통 자기 성향을 드러낸다. 놀랍게도 평생 내가 처음이었다고 했던 전 여자친구의 경우, 굉장히 내성적이고, 자기 주관이 없어서 데이트나 이런거 할때 모든걸 내가 다 정해야 해서 피곤했는데, 어느순간 눈을 뜨더니, 침대에서는 여왕님이 되어있었다. 나랑 사귀면서 가죽 제품 많이 샀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니까 처음엔 싫어하다가 결국 제가 스스로 하는 지경에 이른거지.... 뭐 이런거 아닐까... 직접적인 추천보다, 슬그머니 옆자리에 밀어넣는 글쓴이의 스킬이 필요할 것 같다.

    이건 팁이라기 보다는 내 경험담이라서, 그냥 우리나라에 있는 여자중 2,3명 정도에 한한 경험이라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도움이 됫으면 한다. 참고로 난 스타킹 찢는게 취향이고(돈들어감), 종종 여자를 묶어놓고(거부감 max), 기구로 여러번 보내버리는게(여자들은 현타가 길어서 보낼때 계속 보내야 하는데 의외로 남자 체력전임...)좋다. 이걸 설파하고 싶어하는 나는 얼마나 힘들었겠어. 난 글쓴이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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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40050789 2021.06.14 12:01

    경험에서 나오는 말씀 감사합니다

    유용하게 접목하여 더나은 섹.스 를 도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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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70748306 2021.06.14 11:25
    젤 싸구려 페페젤같은거말고 찾아보면 여성 질내부 ph 수치까지 맞춰서 나온 젤들있음. 100ml에 막 몇만원씩하는거... 성분을 못믿겠다면 가격은 믿겠지.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4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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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21561076 2021.06.14 11:25

    서로가 취향 존중해줘야 더 좋은 관계가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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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41130809 2021.06.15 13:18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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