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쳐먹도록
이룬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고,,
뭔가를 해내야할것 같은 부담감 때문에 살기가 점점 더 싫어지는 찰나에,,
아버지가 사업 시작하신다고,, 7억을 빚졌는데,, 이거를 무슨 나중엔
제가 갚기 시작해야할것 같고,, 전 원하지도 않았는데,,
인생 진짜,, 하,,
멋있어지고 싶어서 열심히 살았는데,,
그냥 남을 위해 사는것만 같아, 진짜 저를 위한 삶을 살고싶은데,,
그냥 뒤지고 싶네요 진짜 제발,,
하늘아 제발 나 고통없이 보내주라,,ㅈ같다 인생,,
27이면 아직 젊다..
좀더 꿈을 꿔도 좋다..
좀더 멋있어질 기회는 있다.. 아니 많다..
넌 아직 너를 위해 살고 있다...
그냥 지레 짐작으로 피해보고 있다고 느낄뿐이다..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
정 아니다 싶으면
적당할때에 집에 편지를 써두고 그냥 독립해라..
핸드폰 해약한다음 새로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