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사귄지 이제 50일 정도 됐는데
한 3일 전부터 손잡고 걷는? 가벼운 스킨쉽을 꺼려하고, 카톡 연락하는게 누가봐도 사랑이 식었다는게 느껴져
마치.. 자기를 차달라는 느낌이야
먼저 좋아하기 시작한게 여자친구였는데, 먼저 사랑이 식었다고 느껴지니까 좀 씁쓸해.
연애하면서 내가 더 좋아하려고 노력하고 그랬거든
사랑이 식은걸까? 아니면 내가 이 사람을 정말로 좋아하나 라고 긴가민가한? 상황인걸까?
내일 오후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때 얘기해보고 계속 이어가든 헤어지든 하려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