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착하고 순수하고 얼굴도 빼어난..
이해심도 깊고..
모든 조건도 완벽한 그런 여친인데
문제는 제 마음이 뜨네요..
제가 먼저 두번이나 헤어지자 말하고
두번이나 제가 다시 잡았는데요
그때도 제 걱정을 먼저 해주며 다음부턴 그러지 말라며 잡혀주고.
헤어지는 와중에도 오빠가 요즘일이 힘드니까 걱정되서 마음이 안좋다고 꼭 잘됐으면 좋겠다고 응원까지 해주는 여친인데
제가 병.신인게 쥐뿔 가진것도 없고 능력도 없고 돈도 마니 버는것도 아닌데
먼가 얼굴의 이런 부분은 살짝 아쉽고
다른 여자들도 만나보고 셋스도 하고 싶다란 생각도 드는게..
남자 망신은 다 시키는 놈이네요. 정신차리고 싶어요 정말..
헤어지고 다른 여자도 만나보고 그러세요
그리고 다시 돌아가면 됩니다
그런데 이미 다른 남자랑 잘 지내고 미래를 계획하고 있겠죠
그럼 정신 차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