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뒤면 군대 전역이고, 그래서 말출나왔는데 가끔 약속있는거 아니면 집에서 짱박혀서 유튜브만보거나 롤만하는데..
이것도 한두번이지 23살에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한데 그래도 1년9개월동안 고생했으니까.. 하는 맘으로 술먹고 겜만하는중.
미래계획은 복학하고 3월부터 해도되겠지?
근데 군대 갔다오니까 너무 인생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거 같아
지금까지는 돈을 어떻게 많이 벌까 생각했는데, 이제는 내가 어떻게 행복해질까 이런생각이 많이들어
가끔씩 개미와 배짱이 이야기가 생각나는데, 과연 개미로 사는게 더 행복한게 맞을까?
요즘 들어선 차라리 배짱이가 더 행복해 보이기도해서.. 어떻게 살아야할까 모르겠네
ㅜㅜ감성타길래 끄적여봤어
복학하고 1학년때처럼 술먹고 겜하고 그냥 출석만 하고 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