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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빠가 차를 엄마명의로 샀는데 할부금을 초반에주다가 이젠 거의안주고 엄마와내가 다 갚은상태인데

아빠는 다른지역에서 일해서 본집도 잘안오고 생활비도 거의안줌(또 빛때문에 월급이 압류되있음) 그래서 갈등이 심한데

또 바람까지 난거같음;;ㄷㄷ 그거알고 엄마 개격분해서 아빠 집에왔을때 구두,옷등등 다 가위로찢어버림(바람난 현장목격한건아니고 카톡을보심)

아빠 거의 팬티바람으로 쫒겨남 

삼촌도 이사실을 모두알고 우선 큰집에 오지말고 (아빠가 큰아들임) 집안사정부터 해결하라고함

 

방금 아빠가 본집 머리만 쑥내밀고 잠시 왔다갔다고 하는데 엄마가 그걸봤다고함(난 집에없었음)

그럼 그때 잠시 잡아서 얘기라도 해보라고하니깐 머리만쑥내밀고 갔는데 무슨얘기를하냐고 이런식으로말함

이떄부터 내가 머리내밀때 들어오라고 말할수있었지않냐? 라고 말하니깐  엄마는 잠깐 들이밀고 갔는데 어찌 말을걸수있냐? 라고 말함 자기가 잘못을했으니 들어와서 얘기를 청해야지 라고 말함

하면서 ㅈㄴ흥분함 그래서 내가 그전에 엄마가 옷다찢고 등등 해서 못들어오지않았겠냐 뭐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그럼 내가 다 잘못이라고? 이딴식으로 말하면서 ㅈㄴ흥분하고 전화끊고 계속 전화 하니까 지할말만하고 끊어서 나고 ㅈㄴ빡쳐서 걍 씨11발꺼1져 하고 끊엇다

차남인데 형은아프고 내가 거의 장남역활다했는데 엄마 힘든거 알아서 좀 돠줄려고하면 ㅅㅂ말이안통해서 진짜 ㅈ같네 ㅎㅎ;;;

어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당.. 이혼하라니깐 내가미쳤다고 이혼해줘? 이런식으로 말하고 돈때문인거면 위자료 청구하자니깐 또 그건싫다네 어쩌라는거지;;

여친 집에있는데 죡같아서 한번써본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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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37411583 2019.02.04 13:35
    욕하면 욕하는 대로 일단 받아주셈. 어머니 우울증 걸리면 그때부터 답도 없어짐..
    0 0
  • 익명_78880998 2019.02.04 13:35
    진짜 그런 집 꽤 돼요 님아 저희집도 그렇고지인들이랑 얘기해보면 적지는 않은것 같더라고요, 저도 아버지때매 아버지 앞에서 화내고 그랬던게 너무 후회되네요, 어머니 계실 때 엄니 편도 들어주고 아버지 너무 미워해도 그게 오히려 아버지한테 미안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내 아버지인데 ,, 외도는 남편으로 하면 안되고 어머니께는 미안하지만 남자 대 남자로 생각해보면 한 여자만 바라보고 사는 것도 힘든일이다(?) 아버지를 한번쯤 이해해주시고, 얘기도 좀 해보고 그러는게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0 0
  • 익명_38992969 2019.02.04 22:00
    별 달리 할 말이 없다.
    그냥 삶에 힘내라. 끝까지 성실하게 버텨보면 정말 더 이상 안될 것 같은데도 버텨보면 사는 수가 생기더라.
    화이팅 해라. 응원해준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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