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작고 대부분 가난함.
우리아파트는 보통 방1개이고, 조금큰집은 방2개임.
여기살면서 진짜가난은 되물림된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음. 이 생각을 옆집에가 바꿨다.
근데 옆집애가 혼자4수하더니 결국 의대 붙은거보고 진짜대견하더라.
어머니홀로 애키우는 집이었는데 신기하기도하고ㅎ
왜 꼭 의대가려고만 하냐고, 어머니생각해서 얼른취업하는게낫지않냐고 사람들이 그래도 흔들리지않고 4수하더라ㅋㅋ
자긴 어중간하게 취업되서 이 아파트 나가는거보다, 취업안하는게 나은거같다나;;
결국 의대가더니 학비까지 다나온다네.
참. 살아남을 놈들은 어찌됬든 살아남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