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6살 20살때 만나고 군대에서 차인 후 못만나봄 거의 모쏠이다..
알바 교대녀가 맘에 드는데 조언 부탁한다.
교대로 1주일에 한번 만남 내가 전.그 애가 후
일한지 3주째고 지난주에 15분정도 일찍와서 시간 채운다는 핑계대고 뻐겼더니 먼저 몇살이냐 묻더라 그래서 뭐 몇살이다하고 내가 학교다니는지 몇살인지 이런거 물어봤는데 난 자격증 시험준비중이고 걔는 학교 졸업하고 25살 공시 시작할거라 하더라고
시간 뻐긴단 걸 아니까 오늘은 시간 거의 딱 맞춰왔는데 만약 다음주도 딱 맞춰오면 맘 접고 일찍오면 얘기하다가 일핑계로 번호따고 영화보자할라는데 어떠냐??
지금 상황이 거의 일찍오면 무조건 나랑 대화시간이고 딱 맞춰오면 아예 관심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은데
시간 일찍오고 맞춰오고 이런거에 의미부여하지 마셈
여자입장에선 너가 존잘아닌 이상 생각도 안날듯
존잘이면 이런 고민도 안하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