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말쯤에 내가 병장때 주말에 근무서는데 차한대가 위병소밖에서 멈춤
저건뭐지 싶어서 나갔는데 시발 이종혁이 타있음
창문내리고 너 나 알지? 하길래 네 했더니
자기가 여기 나왔는데 들어가고싶은데 들어갈수있냐길래 지통실에 전화하니까 기다리라함
기다리라했다고 말했더니 허락안받고 들어가면 너 혼나잖아? 하면서 알겠다고 기다림
들어가도 된다고 전화와서 들어감
알고보니 자기가 군생활때 타임캡슐 심었다고 찾으러왔다함 같이온사람 한명있었는데 같이 부대나온듯
근데 나 짬찌때 막사 새로지어서 못찾음 1년만 빨리오지
어쨋든 소문나서 사람 몰리고 px에서 음료수 쐈다함
위병소 나갈때 싸인받고 나랑 부사수가 장나라랑 아이유 예쁘냐고 물었더니
아니 존나 못생겼는데? 이러고 나중에 장난이고 둘다 예쁘지~ 이럼
방송때 말투랑 똑같았음
글고 보안업무담당관놈이 전화했을때 연예인이던 뭐던 똑같이 대하라더니 지는 신나서 사진까지 찍음 병신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