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본지 몇년된 동생이 프사잘나왔다구 연락와서 카톡좀 하다가
근처로 이사와서 자취한다길래 올만애 만나서 추억팔이나 하자
해서 만남.
카페갔다가 밥먹구 술먹었더니 얼큰하게 취해서 동생 자취방으로
갔음. 술먹을때 분위기는 야릇하고 이런거 1도 없었는데
같은방에서 둘이 앉아있으니 눈맞아서 누가먼저랄거 없이 키스했다
몸 가는대로 가슴만지면서 키스했는데 거부안하길래 밑으로 내려가려다가 이런거 해본적도 없고, 평소에 원나잇이나 헌팅이런거 갠적으로 싫어해서 키스 하다 멈췄음
왜그러냐 물어서 너 올만에 봣는데 맘에든다고 이런관계 말고 너랑 천천히 알아가고 싶다 말함. 알겠다고 그냥 이런저런 얘기 주고받다가 아무일 없이 잠들고 담날 해장하고 집감서 카톡했더니 여태 주고받는중 분위기는 전보다 더 좋은것 같은데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여
나 말고도 이런적 많을것 같은데 여자친구가 되면 괜찮을까, 사귀고 나서도 이런일 없을 수 있을까 하면서 사귀기도 전인데 이런 걱정이 들어서요.. 어캐해야 될까요?
ㅂㅅ인가 하급어그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