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귀던 여자애들이 얼굴이 별로 외모가 별로여서 사귀다 헤어지고
지금 여친은 외모가 객관적으로 상타라서 삘받아서 소개해달라고 졸라서 사귐
외모 땜에 인기도 워낙 많고 주변에 남자도 많아서 빡칠때가 많지만 그래도 내가 싫다하면 싹다 쳐내길래 잘 사귀곤 있는데...
문젠 여친은 고졸에 중소기업 다니고 결혼준비가 안되어있음. 학자금 대출도있고...
진짜 딱 장점이라곤 외모와 날 사랑하는 착한 마음??
나는 뭐 어디가서 동수저 정도는 되는 스펙임. 마이너긴 하지만 공기업 다니고있고 부모님은 건물있어서 노후 준비되어있고...
나는 현재 직장근처 경기도 30평대 신축아파트 매입해서 거주중. (시가 8억정도)
그러다보니 여친보고 자꾸 이직도 생각해보란 말이 나도 모르게 나오고...근데 고졸 학력으로 어딜 취업하겠음...
부모님은 자꾸 여친 스펙때문에 헤어지고 좀 괜찮은 여자 만나야 니 인생도 편하다고 하는데 ㅡㅡ
사실 그 좋다는 대학병원 간호사들 공무원들 소개팅 들어온거 외모때문에 빵빵 걷어차고 (전여친이랑 외모 땜에 헤어졌으니...)
얘랑 사귄건데...어ㅉ ㅐ 테크를 반대로 탄거같다....
젊을때 외모 쩌는 애들이랑 사귀고 정신차려서 저런 애들이랑 결혼해야 하는데...근데 젊을땐 내 외모가 비루하고 착한성격이니까 저런 애들은 나랑 안사귀어 주던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