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성욕을 풀기위한 행위 같다..
여친을 보고 섹스하고싶고 꼴려서가 아니라
그냥 내가 섹스란걸 하고싶어서 여친이 옆에 있으니까 같이 하는느낌.;;
여친을 딱 봤을때는 꼴리거나 하고나서 좋은
그런게 전혀없다..;:: 걍 현타만 오지게 옴 ㅜㅜ
나만 이럼?
2021.07.22 22:07
솔직히 여친 평범하고 몸매 별론데 섹스할때마다 드는생각
조회 수 510 추천 수 1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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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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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여친도 같은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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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좋은데
몸매도 그렇게 좋은편은 아닌데 그냥 좋음
밖에서 손만잡아도 애국가 부르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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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나라구함? 여친이 완전 본인 스타일인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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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걍 좋아
몸매는 내 스타일이 아니긴 한데...걍 마냥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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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존나 못된새끼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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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존나 불쌍하네.
나쁜 새끼 하나만나서 인간 오나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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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나도 여자 따먹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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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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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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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이 식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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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불쌍하다
권태기 씨게 온거 같은데
처음사귈때는 너도 그분 사랑해서 만났을거아니야
근데 사랑이 없으면 안만나야지
잘보내줘라
괜히 니가 뭐라고 남의집 귀한딸 비참하게 만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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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지금 한발 뺀 상태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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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나는 근데 이거 이해됨...
여친이 사랑스러운거는, 그 평상시 나한테 잘하는 성격과, 같이 웃을수 있는 개그코드, 등등인데.
정작 성적으로 흥분되는 경우는 별로 없음...
나는 약간 오피스룩/ 스타킹 패티시가 있어서 그런거 입은거 보면 눈 돌아가긴 하는데 그거 말고는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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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다 비슷한거 아녔어?
여친보고 꼴려서 막 입맛 다시고 하는거는 연애 초기 한달안에 다 끝나는거고
그뒤로는 예쁘건 안예쁘건간에 점점 의무방어전이 되어가는데?
외모보고 꼴려서 벌떡벌떡일어나고 얼굴보고 설레고 뭐이럴만한 외모였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준의 존예가 나를 만날 이유가 없으며 그건 여친쪽 상대방도 마찬가지지.
냉정하게 말해서 존예들은 그 주변사람도 죄다 존잘이고 존잘 주변엔 존예들 널려있음.
아니라곤 하지만 어짜피 잘난놈들은 친구건 애인이건 비슷한 급끼리 만나는건데
서로 또이또이한 수준의 평범남 평범녀끼리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는건
내 상대방이 그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내가 만날수있는 사람들 조건중에서 그나마 나은 선택지를 픽한것뿐이지.
그런점에서 섹스도 마찬가지.
얼굴보고 설레고 스킨쉽하면 막 어쩔줄 몰라하고 이런건 남자심리를 드라마로 배운 여자들이나 꿈꿀법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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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쳐만나니깐 그러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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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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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섹파아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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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그랬으면 노답인데
오래 사귀어서 그런거면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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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방어전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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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봐
연예인과 몸매 빗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