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8년도 지방 취업으로 인해 청주에 오게됬고 가진돈과 대출을 모아서 전세집 하나를 장만함
당시 시내의 부동산을 통해 계약을 진행하였다
향후 알게된 것은 부동산에서 사기를 친거도 연락하던 집주인은 가짜 집주인에 가짜 위임장에 모든것이 허구였다
당시 사기꾼의 얼굴이 윤석열 젊은시절 얼굴과 거이 똑같아서 놀람 ㅋㅋㅋ
지금은 웃고 떠들수 있는 얘기지만 당시엔 넘 힘들었고 형사 민사로 사람이 피폐해졌던 시기
워낙 큰돈이였고 지금도 부동산 계약에 관해선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모드들 조심하길 바란다
특히 충청도는 옛부터 사기꾼의 성지로 유명하다고 토박이들도 말하더라~ 물론 타지역 사람들도 조심들 하고
전세계약시 주의사항
1. 반드시 집주인과 계약(등기부 등본상의 실소유주)
2. 등기부 등본상의 실소유주와 본인이 맞는지 반드시 확인할것(신분증과 얼굴대조)
-> 저의 경우는 가짜 집주인이 나온경우고 부동산에서 거래를 많이 하는 임대인이라고 거짓으로 말함
3. 인감증명서와 위임장을 부득히 사용할 경우 인감증명서의 용도가 부동산거래 용인지 반드시 확인
4. 실례이긴 하지만 집주인은 매물을 1개의 부동산에만 의뢰하는 경우는 많지 않음으로 타 부동산에도 매물이 있는지
집주인이 누군지 확인할것
5. (팁1)전화번호 등록후 카톡 프로필에 프로필명을 확인할것(나이드신분은 실명으로 해놓는 경우가 대부분)
완벽하진 않지만 찜찜한 경우 간단한 확인은 가능
추가로 소송을 하며 알았는데 부동산으로 부터 받는 1억짜리 보험증권은 피해를 당했을시 아무런 도움이 못됨
-> 부동산협회에 소송을 걸어서 이기면 받을 수 있는데 사실상 민사소송을 진행하려면 피해사실 입증하고 협회에 재청구를
해야함.
그냥 조심하라고 주저리주저리 써 봤어용
부동산은 아무 책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