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25살인데 대학교4학년입니다
공부할게있어 도중에 2년 휴학하긴했는데
일찍 취직한 주변 친구들은 벌써부터 명품백 몇개 갖고있어서 자존감이 살짝 낮아지나봅니다.
원래 허영심없고 분수에 만족하는 친구데, 주변에
벌써부터 명품밝히는 친구가 몇있고,
믿었던 친한친구마저 브랜드 가방을 몇개 사다보니
중학교때 친구들은 아디다스 나이키 컨버스 신는데
자기만 동네 준호신발서 2만원짜리 운동화 신는 기분이라네여..
저는 아직 주말마다 편의점알바랑 서빙 잠깐하기때문에
큰돈은 못벌지만,
샤넬 구찌같은 명품은 아니지만, 나름 저렴하면서 또 시장에서 살만큼 막 싸진않고,
세련되보이고 이쁜가방하나 사주고싶네요..
맘같아선 프라다 사주고 그러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여, 현실적으로 해줄수 있는
선에서 선물해주고싶네여.
대학생이라, 교재들고다닐수있는 숄더백 같은걸로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ㅜㅜ
마음은 이쁘지만 그런건 본인 능력될때 사주세요.
명품도 나름 중독성 있어서 하나 있으면 하나 더 갖고 싶은게 이치입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이벤트를 해주는게 나을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