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시내에서 버스타고 가고 있었어요
한 사거리에서 기사님이 신호대기에 걸리자 하차하시고 담배를 피고 계시다가 파란불이 뜨자 승차하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당연히 꽁초도 바닥에 버리셨고요. 이 과정에서 뒷차가 못움직이고 악간의 지연이 있었습니다.(버스 차선도 아닌 일반 사거리)
개인적으로 어이가 없어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불편 사항 관련으로 상황 설명하고 차량 번호 등 정보 알려주고 신고?를 했는데 제가 너무 나쁜 놈 인가요? 처음 해본 일이라서 막상 신고하니까 후에 닥칠 일이 있지 않을까 무섭고 괜히 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