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꿀려고 한다.
눈팅으로 4개월 아이디 가입후 약 1년
1년 4개월 동안 김짤에서 살았다.
전역하고 나서도 김짤에 있었다.
그러다 며칠전 우울증이 올거같다고 말한 놈이다.
그냥 하루하루 김짤에서 살다보니 130000포인트가 모였다.
이제야 이 숫자가 눈에 보인다. 그걸 시간으로 돌리면 엄청난 시간이다.
그 시간동안 영단어를 봤어도 지금쯤이면 진짜 유딩수준의 내 영단어 실력도 중딩으로 올랐겠지
지금 쓰면서도 이건 아니다 싶다.
김짤을 끊고 게임을 지울것이다.
더이상 이건 아닌거같다. 이때까지 회피하며 외면했다.
두려웠다. 현실이 아무것도 없는 빈껍데기같은 내 모습을 보는게 너무 싫었다.
이제는 바뀔때가 된거같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ps. 추가로 마지막으로 할말은 하고 가고싶다.
착짱죽짱, 조선족 씨발련들은 짱깨새끼들이고
대깨문 이 개병신새끼들은 그냥 평생 뒤질때까지 지가 병신인줄 모를 병신새끼들이다.
섹무새 새끼는 그냥 평생 혼자 뒤질때까지 섹무새타령할거고
교사특 이지랄하면서 병신짓 하는새끼는 그냥 평생 그런 병신새끼일거같다.
그동안 고마웠다. 뭐 딱히 받은건 없다만
아, 그건 있다.
국악추천해준 그분은 너무 감사하다.
그럼 이만 한때 내 삶과 비등했던 김짤이여
이때까지 이왜진씨 이였습니다.
15년도에 가입했었구나...6년동안 뭐 군대도 있었지만
6년동안 난 그냥 아무것도 안한 병신이였구나
아니지..23살동안 아무것도 한게 없네 이건 아니다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