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또래로 보이는 psg 한 명이 카운터 앞에서 여기 찜질방에 아는 애가 한 명 있는데 잠깐 올라가서 얘기하고 와도 되냐고 하는겨
그래서 카운터 아줌마가 안된다고 요금 내고 올라가야 한다고 하니까 걔랑 싸웠는데 잠깐 얘기할게 있으니까 갔다온다고 다시 얘기하면서 올라가서 얘기만 한다는데 왜 아깝게 돈을 내야 하냐고 따지는 거임
저 진짜 장난아니고 진지해요 그러면서
그거 듣고 카운터 아줌마도 안 돼요 우리도 진지해요 그러더라
그러니까 빡쳐서 여기 사장 누구에요? 직접 얘기하게 불러보세요 그러는 거임
이런 걸보고 psg라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