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겪은 거나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더라 그런 거..
2021.08.03 12:16
님들은 공무원 인식이 어떰????????????????
조회 수 84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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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졸업하고 일할때쯤 공뭔열풍불고있었거든 그땐 존ㅣㅣ나 부러웠다 당시 세전 세후 개념도 안잡힌시점이기도 하고 칼퇴나 수당같은것들 많이 준다고 하드라고
근데 지금은 30중반 바라보는 시점에선 불쌍하지 그나마 7급은 중상까진 가겠지만 9급은.. 소방 경찰 교정직 아닌이상 부모돈많지 않은 이상은 한20년정도는 돈걱정하면서 살것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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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업으로 월600벌고 대기업간애는 세전 7000임ㅡㅡ 근데 초등교사친구 월300도 안되고 9급 친구는 쳐참해 머 수당이나 설날 추석때 더 받겠지만.. 아직 30년 더 남았지만 크게 재수없지 않은 이상 격차가 좁아지거나 그러진 않을것 같아
이건 돈으로 따지는거고 미래걱정스트레스 안받고 부부가 공뭔이면 최고의 직업이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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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면 와 쟤 걱정없이 평생살겠다란 생각하지
공무원 위치는 내가볼땐 최소 중견급 이상임. 공무원되고 같은 공무원 여자만나면 대출도 잘나와서 집걱정없지
나중에 연금도 두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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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져 공기업이나 정출연 같은 공공기관, 5급 공무원 아닌 이상 아 저 새끼 공부 잘하진 않았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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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박봉임 너무 쪼금 줌 진짜 살만큼만 준다 그에 비해 주변 사람들은 되게 좋게 본다는게 함정임.... 그런데 민원인들은 소, 닭 보듯이 공무원을 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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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어도 굶을 걱정은 없겠다. 진짜 최소한의 인간답게는 살 수 있겠다. 이정도?
내가 능력이 없어서 공무원을 엄청 우러러보는거지 20대에 부모님이 조금 더 서포트만 해주셨으면
공무원은 쳐다도 안볼거 같긴하다. 20대에 매일 돈벌러 다닌다고 공부할 시기를 다 놓쳐서
어느덧 30초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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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열심히 사네. 이정도지 9급은 언제고 맘 먹으면 할 수 있었을 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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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랑 같이 일하는 기업직원인데
우리 회사는 공무원이 고객이야.
내 경험으론 케바케야
나 대단하다(대화해보면 꼰대에 멍청함) 하며 거만하게 특권층인양 하는 부류도 있고
똑똑하고 겸손한 사람도 있음(주로 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