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동네 버거킹 갔는데 알바가 딱 내스타일인거야
물론 마스크때문에 정확히 얼굴은 모르지만 아담하고 귀염귀염하고..
침 줄줄 흘리면서 햄버거먹고 나왔는데 자꾸 생각나
근데 그 버거킹이 겁나 사람많은곳이어서 많이 바빠
오늘 햄버거 포장주문하고 받으면서 쪽지 줄려고.
내용은 "일하시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세여.."이러고 연락달라고 번호남길예정.
그래도 얼굴도 모르는데 물어보는건 좀 그럴까?
아 근데 눈만보면 내가 생각하는 얼굴일거 같긴한데 ㅠㅠ
나는 조금 금사빠긴한데 몇일째 머리속에 아른거린다..
심각해 정말..집에가서 손주계획 까지 다 세웠단 말이야
참고로 나는 뚱뚱하지도않고 그렇다고 키크고 비율좋은건 또아님
근데 살면서 훈남소리 쪼금들어봣고 어딜가나 딱히 꿇리진 않는 평범+외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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