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런 생각 많이 안해봤는데
여름이라 상의 면티 하나 입고 나왔는데
가슴이 큰건 알았는데 진짜 너무 섹시한거야
면티라서 걸을 때 살짝 출렁이거나
앉아있을 때 팔 움직이면 살짝 물컹이는게 보이는데
진짜 존나 보고싶고 만지고싶고 미치겠더라
내가 발페티쉬도 있는데 블로퍼를 신고 온거야
카페에서 맨발로 까딱거리는데
와 진짜 너무 따먹고싶어서 혼났다
여자친구도 있는데도 이러는거보면 나도 참 나쁜놈같더라
근데 솔직히 이성이 있어서 참지 다들 본능으로는 이쁘거나 섹시하면 다 따먹고싶지않냐
집와서 걔 생각하며 두발 빼고 잤는데
아침에도 벌떡이네 시벌
우린 그걸 망상이라 부르기로 약속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