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cc하다 700일만에 헤어지고 헤어진지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
그런데 나름 애틋하고 잘지내라는 식으로 헤어졌었고 헤어짐의 원인은 사소한 거짓말 인것같았어요 그런데 헤어지고 난 후 내가 모르던 사실(몰래 돈을 모아서 맨날 돈없다고 거짓말 하는거 ) 연애 할 당시 내가 싫어하던 학생회 글 페북에 처박고 좋아요 하고 되도 않는 친목하는거 자기도 싫어한다고 해놓고 헤어지고나서 sns 먼저올리고 친목질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왜 그동안 거짓말을 이렇게 많이 한지.. 정말 미련이라는 감정은 없습니다 . 오히려 저런 짓거리 하는거 보고 정이 더떨어졌어요 근데 왜 이렇게 화가나고 약 700일 동안 만나게 다 거짓같이 느껴지고 아까울까요.? 그리고 이런감정 어떻게 잘 추스려야 할까요
굳이 얘기할필요있나 싶어서 안하다가 그냥 그렇게 왜 저런걸 숨겼지? 거짓말하지? 이런게 많지
나도 여자친구 만나면서 걍 가볍게 친구만나고 집에 금방들어갈거라서 그냥 쉰다는둥 후다닥 보고오곤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