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기념일 선물로 여러개(꽃다발, 편지 등등) 열심히 준비해줬습니다.
근데 그 중에 하나가 배송이 덜와서 다음에 만나면 주겠다고 했습니다.
뭔지 궁금하다고 해서 배송목록 열어서 제품을 보여줬거든요..
그런데 바로 표정이 좋아지지 않더니.. 환불하라는 식으로 말을 하네요..
그러면서 삐진거냐고 옆에서 놀리는데..
솔직히 기분은 안좋았거든요..
꿍... 해져있는 상태인데..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나는 정말 열심히 찾아서 준비했는데.. 환불하라는식으로 말하니 기분 좋지 않다고..ㅠㅠ
근데 또 구매 전에 한 번 물어봤으면 될 일인데.. 뭔가 제가 속 좁아보이는 것 같기두하구요 ..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