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나이 30이면 24살짜리를 남자로 보진 않겠지?

너가 주위에 여자가 없어서 그래. 20대랑 한번 놀아보고 그 누나봐봐. 졸라 늙어보여

애처럼 보인다 이런거 말고 주변 상황을 생각해보면 여자 30이면 주변 친구들도 결혼식 올릴 준비하거나 아이 있는 친구도 있을텐데
이러면 본인도 결혼하고 싶어지겠지 (이 누나는 결혼 생각 없어보이는데요 라고 하면 내가 할 말은 없음..)
24살 교회 동생인 너랑 사귀는게 머릿속으로 그려질기는 힘들 것 같다 라는게 내 생각인데
니가 대학생이라면 더욱더 힘들 것이라고 생각함
나도 20대 중반에 좋게 봤던 사람 있는데 용기가 없어서 대시 못한게 있어 그러니 누나 정말 좋아하면 대시해봐 설마 대시했다고 널 미친사람으로 생각하겠냐 경찰에 신고를하겠냐 한번해봐!!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

교회라 다른 여자애들도 있고 하는데
이 누나가 요즘 너무 좋아짐..
근데 날 너무 애처럼 보는 거 같아서 ㅈ같음

늙은여자가 뭐가 좋냐
24살이면 20살이랑도 사귈땐데ㅋㅋㅋㅋ
밖에 나가서 여자들좀 만나
교회안에서 30살이면 35먹은 아재들이 결혼상대로 눈여겨 보고 있을거고
너는 진짜 그 누나가 가지고 놀다 버릴 각이다. 주름 감당할 수 있겠냐

우선 30살쯤 된 여자면 지금 만날 사람하고 최소 결혼각까지 보고 사귀겠다는 마인드일 가능성이 높음
안 그래도 나이먹을수록 매력은 깍여나가는데 결혼 가능성 제로에 가가운 6살 연하를 거들떠 볼 이유가 없음

니 입장에서도 지금이야 그 누나 매력터지지만 딱 그쯤부터 시간지날수록 묘하게 여자 특유의 싱그러움이 점차 사라진다
외모적인 측면도 측면인데 사실 이건 케바케라 30 중반에도 피부 좋고 그럴순 있는데

그 나이먹어감에 따른 특유의 그 아우라? 분위기? 같은게 그 젊은 날의 싱그러움을 대체해감 남자도 마찬가지고

뭐 자기 좋다믄 좋은거지...여자건 남자건 일단 함 자보고..진짜 좋으면 뭐 서로 오케이 아닌가..
누나도 뭐 동생으로 어쩌고 해도..나이가 나이인지라..얼릉 아무나 델꼬 시집 가야 할 나이기도 할테고...
단지 24라는 나이가 다른 사람들 말한거 모냥 아까운 나이긴 한데...결혼 안하고 일단 사귀어 보고..그래도 이사람밖에 없으면 걍 델고 살고..

당신이 34살인데 마흔이야 마흔....55살때는 환갑 챙겨주고

신앙심이 없다면 상관 없겠지만 신앙심이 있다면 교회안에서 연애하지마라

아니다 신앙심 없어도 30살 누나가 독신으로 살겠다 아니면 하지마 결혼문제땜에 무조건 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