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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안녕하십니까 최근 이성친구를 사귀게된 저의 부랄 14년지기 친구가 있는데요.. (아 참고로 저는 25살 입니다) 이자식이 이저까지 모솔이였다가 여자친구를 처음 사귀는 상황입니다. 사귀고 나서 부터는 맨날 술마시고 여자친구집에서 자고 술마시고 여자친구집가서 자고 무한반복 생활을 하고 있더군요.. 
아 친구 여자친구는 29살 4살 연상입니다. 
최근 기사시험이 있었지 않았습니까? 저는 필기 합격하고 실기준비중이여서 바쁜데 이친구는 시험 응시도 하지않고 4학년이라 많이 바쁠시기인데 저 생활패턴을 반복중입니다.. 진짜 친구한테는 잔소리 안하는 성격인데 정신차리게 한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이 자식 정신 차리게 할려면 어떻게 할까요 그냥 닥치고 알아서 하겠지 라는 생각 가지고 제 할일 하는게 맞겠죠? 
(정말 형들 상상이상으로 여자친구분이 술을 좋아하고 여자친구분 외모는 술을 많이 좋아하셔서 그런지 이쁘시긴 한데 35살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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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23801933 2019.03.12 00:42
    냅두세요 인생을 즐기고 있지 않습니까
    0 0
  • 익명_65213106 2019.03.12 00:42
    하.. 맞네요 인생 즐겨야죠
    0 0
  • 익명_92634314 2019.03.12 00:42
    그냥 너가 쓴 글 내용으로만 봤을때는
    너가 시기, 질투하는 걸로 보임ㅋㅋㅋㅋㅋㅋ
    너 여자친구 없지?
    0 0
  • 익명_65213106 2019.03.12 00:42
    넵ㅋㅋㅋ 여친없습니다 근데 친구새기 시기질투해서 뭐합니꾜 그냥 할일은 하고 만났으면 좋겠다 이말이죠
    0 0
  • 익명_47843257 2019.03.12 00:42
    내 주변에도 너같은 애가 하나 있었거든?
    걔가 지 친구랑 동반입대까지 했던 애인데
    그 친구가 25년만에 모쏠 탈출해서 그런지 여친한테만 오지게 몰빵한거야.
    내친구는 그 상황이 짜증났던지 결국 손절했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너도 그냥 친구가 알아서 하게 냅둬라~
    만약 걔가 너한테 무신경하게 굴면 너도 손절하던지, 기다리던지 정하면 되는거고 ~
    0 0
  • 익명_49427556 2019.03.12 01:47

    저는 글쓴이 님이 질투하는걸로 안보이구요.. 1년 정도는 놀아도 될텐데.. 이후로도 계속 그런다면 친구로서 간섭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준비해야죠

    0 0
  • 익명_43385928 2019.03.12 04:33
    걱정 되는 마음 이해한다만 정신차리게 말하다가는 친구가 알아 먹겠냐 오히려 화내고 절교하지. 깊이 빠져있을 때는 어쩔 수 없어. 시간이 약이야. 그냥 넌지시 취업 준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물어보고. 계획 슬쩍 물어보고만 말아라. 여자친구랑 결혼할 생각이냐고도 물어보고. 좀 시간 지나고 스스로 생각해 봤을 때 이상하다 싶으면 걔도 바뀌겠지. 이상없다 생각하면 말거고.
    0 0
  • 익명_97856894 2019.03.12 06:10
    아무리 친구여도 말해서 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도 같은 잔소리를 4년이나 했는데도, 바뀌는거 전혀 없군요.
    0 0
  • 익명_80254741 2019.03.12 11:01

    완곡하게 시험 치라는 정도의 말씀만 하세요. 그 이상은 오지랖으로 보입니다.

    0 0
  • 익명_68883938 2019.03.12 18:49
    이쁜데 35살로보이는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쁘다는거아니냐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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