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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회사라는 시스템이 나랑 안맞는거 같아..
병특으로 입사한거라 그만두지도 못함..

그냥 그런거 있잖아
태어난순간부터 이미 정해져 있던 것들
외모나 이름 환경 같은거..
그냥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회사라는 시스템에 처음부터 부합하지 않은건 아닐까..

그냥 밥먹고 쉬고.. 일하려다가 정신적으로 힘든것 같아서

(그리고 회사생활이 좋든 싫든 하루하루 버티는 직장인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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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18183703 2021.08.26 22:45
    남들도 다 힘들어 힘든데 버티는거야 그러니까 너도 힘든게 당연한거야
    0 0
  • 익명_64177904 2021.08.26 22:45
    다들 힘든게 익숙해진거지
    군대 2년도 힘들어도 그게 익숙해지고 2년 버티면 나가는거거든.
    아 넌 군대도 안다녀와서 못버티겠구나 그냥 떄려쳐
    0 0
  • 익명_52453549 2021.08.26 22:45
    회사 3년다님
    1년씩 3곳 다님
    어느곳도 스트레스땜에 술도 못마시는데 술을 달고 살았다
    그러고나서 요식업으로 넘어온지 7년됐다
    너무나도 만족스럽고 스트레스 0다
    맞는일 찾는걸 추천한다
    1 0
  • 익명_03376716 2021.08.27 02:15

    회사라는 시스템이 맞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먹고 살아야되니까 적응하려 노력하는 거지. 놀면 존나 편하지. 내 적성은 노는 거야. 

    0 0
  • 익명_78284588 2021.08.27 02:26
    나는 성격이 한 곳에 오래 머무는 성격인데 같은 업종 전에 다니던 회사도 2년 다니다 같이 다니던 회사 행님 이적하고 나 스카웃해서 그 회사에서 결혼(CC)도 하고 애도 낳고 15년차네 그냥 난 견뎠어.... 어짜피 나가도 비슷한 업종 할테고 해서 그래서 지금은 엄청 편하다..
    0 0
  • 익명_27864526 2021.08.27 06:24

    병특 끝나면 옮겨

    0 0
  • 익명_19855725 2021.08.27 13:49
    그래서 ' 좋아하는 일 하려고 노력해야 함' 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거야 좋아 하는 일을 해도 힘든데 좋아하지도 않는 분야의 일을 하려면 얼마나 힘들겠어 ? 아직 어리다면 좋아하는일이 뭔지 부터 생각해봐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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