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을 보며 일부 젊은이들의 그릇된 성의식의 한 단면에
씁쓸함을 감출 수 없네요.
사랑이 동반되지 않는 성관계는 지나놓고 보면 결국 허무한 것인데.
그런데 왜 옛날 오양, 백양 비디오 사건이 또 거론되나요.
그것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논평까지.
두 분 당사자들은 아무 죄도 없는데, 마녀재판의 여론에 따른 엄청난 고통의 시간을 이겨내고 나름 잘 살아가고 있는데.
경제도 어렵고 북핵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답답한 상황에서
정준영의 핸드폰에 있는 사람들이 과연 누구인가에 집착하는
기레기들을 보니까 한심하단 생각밖에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