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에 빠져살고
친구들끼리 모이면 여자얘기만하고 그랬던 놈인데..
몇년전에 여친사귈때
나도 모르게
여친 옷벗고있을때 몰래 핸드폰 들이댓다가
바로 알아채가지구 대판 싸우고
여친은 나한테 완전 실망하고 힘들어하고
그제서야 내가 얼마나 ㅄ같은 놈인지 깨닫고
욕먹으면서도 계속 빌기도하다가 헤어졌다.
별다른 죄책감 없이 별일아니라는듯이 그랬다가
전여친은 우울증에 트라우마 생겨서 힘들어하고
나도 죄책감에 후회하면서 결국에 공황증상 겪고 ..
만약에 그때 안걸리고 찍고 저장해놨다가 나중에 걸렸다거나
뭐 폰잃어버리거나 해킹당해서 유포됐다거나
더 큰일 저질렀다거나 했으면
전여친한테 진짜 더 큰 상처 남기고 내 인생도ㅈ됐을것 같다는 생각든다.
나의 아저씨 대사에서
유혹에 강해서 사고 안친게 아니라 유혹이 없었던거다 라고 했는데..
사람일 정말 모르는거다..
언제 유혹에 빠질지 모르고
평소에 잘 바르게 지내던 사람도
그런 유혹에서 심리적 약점이 건드려지는 순간
실수하고 실수를 잡지못해서
무뎌지고 반복하고 그러다가 돌이킬 수 없이 망가지는것 같다.
승리, 정준영 사태보고 다시 또 경각심 느낀다..
항상 정신차리고 있어야겠다.
금연도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래
술도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