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애들 갠톡으로 먼저 연락오고 번호알려달라고하고 얘기 웃으면서 잘하고 편하게 지내자고 막 온도쭉쭉올라갔는데
왜 학교에서 보면 데면데면하고 뭔가 살짝 벽만드는 느낌이지? 온도차 씹지려서 스트레스 받음.
친구들말로는 다른여자애들 눈치보는거라고 하는데 시1발 왜그러는거야 동기잖아 동기.
다그러는거 같아.
내가 쾌활하게 지냄 -> 연락옴 or 연락함 -> 아 웃겨 말 왜케 웃기게함 ㅋㅋㅋㅋ 편하게지내자 구랭구랭 ㅋㅋㅋ
학교에서봄 다가감 -> 살짝 거리둠 -> 카톡함 -> 씹힘
얘네 사고회로좀 알려주실분~?
근데 이게 이여자 저여자 쌓이다보니까 별생각 다들면서 나만 스트레스 받음.
설마 나 뒤에서 욕먹고 있나? 내가 뭐 잘못했나? 긴가민가하면서 스트레스받고 늪에 빠진듯.
그냥 조용히 찌그러져 있을걸.
나 사람 간파 되게 잘하는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자들떼로있는곳에 오니까
다 나 욕하고 있는거같고 막 그러냐 미친 뇌정지오네
뒷담화 100프로 한다고 생각해라
그런데 그게 머? 이런 생각을 가져야지 된다.
보는 사람마다 내가 하는 행동이 이렇게도 보이고 저렇게도 보이고 이렇기때문에 일부러 너무 생각가지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