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청첩장 받았는데
마음쓰는곳인가 열어보니
신랑신부 계좌번호있던데ㅋㅋ 나만 이거 불편한가ㅋㅋ
그동안 받은거에는 없었거든
결혼 계속 미루더라고 결혼식 크게하려고 미루고미루다가 이제야 그냥 포기하고 하는데 한탕하려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ㅋㅋ
모바일청첩장 받았는데
마음쓰는곳인가 열어보니
신랑신부 계좌번호있던데ㅋㅋ 나만 이거 불편한가ㅋㅋ
그동안 받은거에는 없었거든
결혼 계속 미루더라고 결혼식 크게하려고 미루고미루다가 이제야 그냥 포기하고 하는데 한탕하려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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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계좌번호 없는 청첩장 본게 오래된듯
너무 꼬아서 보지마라 코로나 전에야 그랬다고 치지만 코로나 시국에 직접 가기 어려운 사람이 일일히 계좌번호 물어보거나 가는사람 알아보고 축의하는것보다 나은거지
크게 한탕 한다는 생각을 가진거면 일상생활은 ㄱㅏ능해?
친하면 주는거고, 아니면 안주고 안가도 상관없을거 같은데? 다챙기면 거덜남
오지말고 돈이나 내라는거 같애서 ㅈ같음.
뭔가 우리 결혼합니다~ 하면서 좋은말 써져있고 아래 작게 계좌 있는 건 편의를 위해서구나. 하고 마는데
가끔 존나 한가운데에 계좌번호만 딱--- 있는 모바일 청첩장 주는 놈들 있는데 졸라 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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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성의도 없는 느낌이랄까..
식사 + 청첩장 > 만나서 청첩장만 > 전화 + 우편 청첩장 > 전화 + 모바일 청첩장 > 카톡 + 모바일 청첩장
보통 이런거 같은데 카톡+모바일 이렇게만 오면 난 바로 차단함
앞으로 내 인생에서 이 새끼를 볼 일이 없는거지
요즘 다 그렇지 않음?
솔직히 축의금도 기브앤테이크인데 나는 줬는데 너는 안줬다 이렇게 되면 골아픔 ㅋㅋㅋㅋ 차라리 받자마자 축의금 보낼 수 있게 적혀있는게 낫다고봄. 그렇다고 계좌 있는 청첩장, 없는 첩청장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서 사람들마다 다르게 보낼 수도 없는 거고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