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말하면 당할뻔 했다기보다는 이용해먹으려 한건데
저번주말에 집앞에 길가는데 어떤 여자 둘이서 나무그림좀 려달라 하더라 심리테스트 중이라고
대학교에서 학기초에 그런거 많이 하거든 심리동아리 이런데서
그래서 의심안하고 해줬는데 그저께 전화가 온거야 참가자중에 추첨했는데 내가 20만원 상당 상품권 당첨됐다고
그래서 느낌이 빡왔지 아 이거 사이비 아니면 다단계다
근데 막상 20만원 상품권 준다니까 혹하는거야 ㅅ1ㅂ 가서 상품권만 받고 나와버릴까 했는데
왠지 ㅈ같은데서만 쓸수 있는 이상한 상품권 줄거같아서 그냥 안 만났음
현금 준다그랬으면 뛰쳐나갔을텐데
사이비애들은 법망 교묘히 피해가서 그런 대놓고 위법인 일은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