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때 제가 신랑이고 축가를 부르는데 보통 신부가(여친) 미리 무슨노랜지 물어봐요??? 전 혼자 연습해서 본 식때 불러주고싶은데 계속 무슨노래 부르냐 한번 불러봐라 무슨 검사하듯이 물어보네요 그래서 난 혼자연습해서 서프라이즈 식으로 하고싶다하니까 자기 결혼한 친구들은 미리 다 들어봤다더라 하면서 그러네요 보통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결혼식때 제가 신랑이고 축가를 부르는데 보통 신부가(여친) 미리 무슨노랜지 물어봐요??? 전 혼자 연습해서 본 식때 불러주고싶은데 계속 무슨노래 부르냐 한번 불러봐라 무슨 검사하듯이 물어보네요 그래서 난 혼자연습해서 서프라이즈 식으로 하고싶다하니까 자기 결혼한 친구들은 미리 다 들어봤다더라 하면서 그러네요 보통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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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ㅠㅠㅠㅠ
미리 한번 불러줬는데 결혼식 준비하다가 까먹던데?ㅋㅋ 여자 입장에서는 남편이 가수급 아니면 궁금할 수 있지ㅋㅋ
아하 근데 궁금할수는 있는데 막 불러보라고 시키니까 ㅠㅠ이게맞나 싶어서 ㅠㅠ감사합니다
어차피 정답은 없음ㅎㅎ 아내될 사람이 좋으면 다 좋음
말해주는게 좋아요~신부가 원하면 말해주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축가를 부르는 당사자가 님처럼 신랑이면 서프라이즈겸 안말하는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아쉬운거는 서프라이즈 하러면 축가 부르는것도 숨겼어야죠 ㅎㅎㅎ
축가어떻게 할거나 물어보길래 저도 모르게 말해버렸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네 감사합니다 형님!
난안물어보던딩
아하 사바사인가봐요 ㅎㅎㅎ답변 감사합니다
초반에 안들켜야지 서프라이즈 할꺼면ㅠㅠ
막 물어보더라구요 ㅠㅠㅠ저도모르게 말해버렸어요 ㅠㅠ답변 감사합니다
난 와이프가 불러달라고 한 곡이 있었음. 내가 김동률 노래랑 좀 잘 어울려서 노래방서 감사 자주 불렀더니 그거 해달라고 하더라고. 알겠다 하고 존나 더 연습했지머. 뭐 대단한 비밀도 아닌데 감추다가 기분 상할 바엔 알려주는 게 낫다.
결혼하지마 씨발 진심임
결혼했으면 걍 시키는대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