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가진지 오래됐고 최근에 친해졌는데 술마시면 자꾸 나한테 앵기는게 나한테 관심있구나 확신들어서 지난 주말에 나 좋아하냐니까 좋다는 답변 들었고 나는 존나 좋아한다고 계속 들이대고 있는중이다.
이미 거의 연인처럼 팔짱끼고 산책도하고 밤에 전화하면 4~5시간씩 전화해서 새벽 3시 이렇게 잠들어서 이번주 일상생활 좀 무리올 정도로 좋아하는것같은데 나는 확실한데 얘는 좋은데 사내연애 연상연하 등등 좀 걸리는게 많아서 아직 잘 모르겠다 하면서도 4일째 밤마다 전화만 잡고 있는데 뭐냐이거? 이정도면 얘도 ㅈㄴ 좋아하는거 아니냐?
일단 박고나서 고민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