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본적으로 여행을 엄청 많이 다니는 편이고
여행을 좋아함 해외 다닌 국가만 20개국 좀 안될듯
이런 내가 대학교 가서 여자친구를 사귀고
여자친구랑 일본 여행을 한번 다녀온적이 있음
여자친구는 해외여행이 처음이여서 있었던 모든 일을 다 이해해줬음 이뻐 보이겠다고 엄청 많이 걸어야 하는 날도 운동화가 아닌 불편한 스니커즈를 신고오고 힘들다 찡찡대고 그리고 여행 돌아다니다 보면 밥 시간을 놓쳐서 하염없이 걸을때도 곧 음식점 나오니깐 좀만 더 걸어가자 달래가면서 다 이해 해줬음 처음엔 그런데 우리가 지방에 있는데 서울로 1박2일 여행을 갔는데 나는 여행가면 걷고 최대한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데 어딜 가면 일단 앉아 있자고함
앉아서 보나 걸으면서 보나 뭐가 다르냐고 함
그리고 하고싶은게 있다길래 나한테 말하면
결국 내가 다 찾아야함 가끔 이럴려고 날 서울에 같이 놀러왔나 싶을때 있음 그냥 지도 잘 찾고 정보 잘 알아봐주는 호구같은 느낌도 있어
크래요 사실 하소연 글이면서 혹시 날 동감해주는 한 사람이라도 있을까 해서 글 남겨본다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