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전이었나 여친하고 헤어지고 외로워서 잠깐 어플했었는데
이틀정도했나 이쁘장한애하고 매칭바로되더라
바로 전화번호 주길래 카톡좀하다 통화했는데 목소리도 좋고 말도잘통해서 2시간 통화하고
카톡좀 주고받다가 커피한잔하기로하고 만나기로했는데 갑자기 고백할꺼있다고 어플에 올린사진이 예전사진이고
지금은 투블럭인데 괜찮냐는거야 이미 고추가 뇌를 지배해서 괜찮다고하고 만나서 커피마시고 다음날 또만나서 밥먹고
영화보고싶다고해서 DVD방갔는데 살인의추억이 보고싶데 뭔가 이상했지만 보자고하고 스킨쉽하면서 진도빼는데
아~ 여자라는 이유로 범죄에 노출되고 우리나라 참 살기힘들다 이지랄하는거야
그때부터 합리적인 의심이 들었지만 영화내용도 내용이고 충분히 그런생각이들수 있다고생각했지
영화끝나고 개가 자기집에서 맥주한잔하자고해서 맥주사들고갔는데
책상에 페미서적 6개가... 아 좆됬다 생각해서 도망갈라는데 페미가 키우는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 타이밍을 놓쳤지
개 화장실간 사이에 종이컵찾을려구 주방 서랍을 열었는데 서양애들이쓸법한 초대형 딜도가 딱....
모른척하고 맥주마시다 눈맞아서 개가 내꺼 빨아주는데 자지가 녹을듯이빨더라
스킬이 장난이아니었음 한번하고 집와서 누웠는데 현타오지게와서 미투가 무서웠지만 잘 안맞는거같다고 연락그만하자고했다
요약 페미도 멀쩡하게생긴 페미가있다 페미는정신병!
이게 뭐라고 실인게까지 와있는지... 현실에서 여자 못사귀면 어플에서도 힘들지 미련 버려 엄한데 돈쓰지말고
너 미투당할듯 몇번 더만나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