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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00:03

법인카드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럽니다만.

익명_73601659
조회 수 87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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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흔히, 괜찮아 법카야 법카.

이러잖아요. 

그거야 뭐 회사에서 내는거니까 이해가갑니다. 

 

근데, 대표이사가 법인카드로 차를 사고 

      식구들 차를 사 주고

      이런게 왜 문제가 되는지 자세히 알려 주실 분 계신가요? 

 

세금 때문에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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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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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87689443 2019.04.01 00:03
    국민들 세금으로 운영되는 재단이니까 그렇지 그 법인카드를 사용하면 결국 세금으로 썼다는건데
    쉽게말해 너랑 너네 부모님이 낸 세금으로 지 개인적인 배를 불린거여
    공익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야할 세금이
    0 0
    수정 삭제
  • 익명_82815727 2019.04.01 00:03
    그럼 민간 사기업의 대표이사는 법카로 개인적인 배를 불려도 상관 없나요?
    0 0
  • 익명_73601659 2019.04.01 00:03
    저도 사실 그게 궁금해서 물은건데.
    재단이 뭐고 그런건 잘 몰라요.
    0 0
  • 익명_87689443 2019.04.01 00:03
    회사 업무가 아닌 개인적인 용도로 법인카드를 사용하게 될 경우에 회사에서 내는 세금이 늘어나게 됨 사기업이라도 법인카드 규정이 있음

    세율이 다름 개인신용카드랑 법인카드랑

    쉽게말해 법인카드를 쓰면 그만큼 회사운영 비용으로 잡히기 때문에 세금감면 등 혜택이 있음 개인이 써놓고 회사 비용으로 잡아서 세금 감면받으면 걸국 그 세금은 또 국민들 혈세에서 메꿔야하기때문에
    설명이 너무 어렵나요?
    0 0
    수정 삭제
  • 익명_60267826 2019.04.01 00:03
    게 말하면
    사기업이라도 회사의 주인은 대표이사가 아니라 주주입니다. 예를 들어 A, B, C가 각각 5천만원, 3천만원, 2천만원씩 내고 총 1억원 갖고 있는 회사를 만들었다고 합시다. 그리고 회사를 운영해나가기 위해 경영 전문가인 이사 같은 임원을 뽑아서 자기 대신 경영을 맡깁니다. 자기는 투자자일 뿐 경영은 못하니까요. 그리고 그 이사가 직원을 고용합니다. 근데 이 임직원이 자기 돈으로 사야할 걸 회사 돈으로(법인카드로) 산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1. 이사한테 회사일 하라고 주주가 자기 돈 맡겨놨는데 회사돈을 개인적인 일에 썼으니 자기가 맡은 임무를 다하지 않은 것입니다.
    2. 심지어 그 돈을 자기를 위해 썼으니 주주인 A, B, C 돈을 훔친 것입니다. 왜냐면 이 회사는 주주 A, B, C가 공동으로 비율대로 가지고 있는 자산인데 손해가 나면 결국 회사가치, 즉 A, B, C의 자산가치가 하락하는 겁니다. 손해를 보면 주가도 떨어집니다. 나중에 회사를 팔아도 처음처럼 5천, 3천, 2천만원 못 받고 팔겠죠?
    3. 회사의 비용이 늘어나서 세금 매길 때 수입이 적어지니 세금을 더 적게 내니까 이것도 문제가 되겠죠. 걸리면 사외유출 처리합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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