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때는 졸업사진 찍는날 담임쌤 몸 발로 차기도 했는데
고작 말 한 마디가 문제임?
도대체 얼마나 정치적 도덕적 올바름에 찌들어야 막말 한 마디도 문제임?
조만간 야자게임도 국가에서 통제하게 생겼네.
부모한테 결혼할 바에 자살하겠다 라는 말도 하는 나는 진작 tv에 나왔어야됨.
부모한테 지랄하네 말하는 게 문제면
부부끼리 싸울 때 욕설하는 건 문제 아님?
부부끼리 싸울 때 욕설한 번 했으니까 아이들이 지랄하네 라고 하는거지.
드라마에서도 요즘 욕 대놓고 하더구만. 지랄하네가 문제면
드라마 대사 싹 다 고쳐먹던지 방영금지하던지. 컨텐츠 다 온라인다운로드 금지, 시청 불가로 막던지.
부모가 지랄하는게 문제라고 나와야지.
부모한테 지랄하네 라고 하는게 문제로 나오는건
한국의 틀딱들의 문제해결지능 수준을 보여주는 사례다.
부모가 지랄하는게 문제지. 부모한테 자식이 지랄하는게 문제라면
부모가 자식에게 지랄하는건 합법이니까 가족이 희망이없지.
틀딱들 능지하고는 진짜 어휴... 내년 대선 ㅇㅈㅁ이 먹어라. ㅇㅈㅁ 아니면 부정선거다. ㅅㅂ
21세기 자식은 게임 질릴때 까지 하는거야. 밤새도록 해봐야돼.
치질걸리고, 전립선에 염증 생기고, 눈 충혈되고 눈이 부을 때 까지 해야돼.
30살 게임폐인이 충고한다. 게임 못하는 삶보다 연패하는 게임이 더 싫어서 더 열받는데
게임 질릴 때 까지 하는게 자식 정신건강에 좋은거지, 이 말 안 지키면 정신과에 돈 오지게 쓴다.
1회 6만원 상담비 낼 바에 피시방 몇 시간 충전해주는게 진짜 부모라고 생각한다.
피시방 맨날 가서 예의범절 못 지켜서 사장한테 어른한테 혼날 때 까지 가야 정신차리지.
부모가 혼낸다고 정신차리면 인성교육을 21세기에 누가 돈내고 가르치고 받음?
요즘 우리 틀딱들 대선방송 때문에 자신은 도덕적으로 더러워도 남이 도덕적으로 청렴하길 바라는 마음이 생겼나 본데.
얼마나 ㅅㅂ 지랄하네 라고 부모한테 말하는 자식들 보다 x같은지 알아야 한다.
지랄하는 부모 때문에 희망없는 우리 아이들 이라고 나왔으면 내가 이런 글 안썼음.
Satsugai 100번 듣고 정신차려라.
정성스럽게도 썼네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