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 김짤에 살고있는 모습을 깨닫고 현타와서 접었는데
그렇게 김짤을 접고 걍 알바하면서 살다가 한가지를 깨닫게 됨
커뮤에선 뻘글도 넘쳐나지만 간혹 나름 쏠쏠한 정보가 있다는거임
근데 그 커뮤를 끊으니깐 정보교류의 창이 끊어진 느낌이였음
약간 내가 사는 세상이 우물이면
커뮤는 하늘위로 떠다니는 구름같은 느낌
어? 오늘은 구름이 하얗네
어? 오늘은 구름이 시꺼멓네
이런식으로...아휴 이 개같은 우물을 부숴야되는데
태어나길 우물에 사는걸 좋아하기를 태어났으니 원...
김짤하다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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