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란걸 통 안하고 살다가
이제 서른 넘으니까 운동해라는 말이 허투루 들리지 않아서
조금만 찾아봐도 정보는 쏟아넘치고..
흉부외과에서 수술한적 있어서 심장이랑 폐가 남들보다 안좋음(그렇다고 들음)
그래서 그런가? 숨차는거나 움직이기 싫어해서 여지껏 운동 미뤘음
근데 해야할거같긴 한데 마인드가 문제임
방법같은거나 정보같은건 진짜
유튜브 덕분에 운동 젬병도 운동하기 좋은 시대인거같음
근데 내일부터 해야겠단 생각만 하고있는게 문제
운동 꾸준히 하시는분들 마인드가 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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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살면서 운동해본적도 없고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운동해야되는지도 몰랐어서 pt 30회 끊었다
물론 좋은 헬스장 좋은 트레이너 있는곳이 좋겠다만 나는 그냥 제일 가까운곳으로 정했다 본인생각 운동은 하는것보다 헬스장을 가는게 더 어려운거라 생각했던 사람이라 제일 가까운 곳으로 택했다
이거야 개인의 선택적인 부분이라 뭐라 할말은 없다 무튼 pt 10회라도 해봐라 돈아까워서라도 가게 되고 처음 가면 다음 일정 잡아둔것 때문에 트레이너와의 약속이라는거에 억지로라도 간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 않던가 여기서 시작은 하겠다고 마음만 갖는다고 시작이 아니라 헬스장에 발을 딛일때 부터라고 생각한다 가고 나서는 어떻게든 운동이 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본인생각 진짜 운동보단 헬스장에 가는게 가장 어려운거라 생각한다 이거 한달만 딱 한달만 해봐라 헬스장이라는 일정을 습관화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헬스는 꼭 울그락불그락 보디빌더가 되란 말이 아니다 건강한 돼지가 될지언정 건강한게 최고라 생각한다 건강을 위해 운동 꼭 하길 바란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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