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회사 계약직임
1년더해야 정규직 전환됨 (정규직 전환은 문제 없을것 같음)
근데 문제는 나랑 너무 안맞음
회사 문화자체가 실수가 금전적인 손실로 바로 이어질수 있는곳이라서 그런지 엄청보수적임
애초에 입사직전부터 나하고는 안맞느다고 생각했는데 합격해서 다니는 1년정도 기간동안
한번도 나하고 맞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음
문제는 이제 내나이도 나이고 스펙이 괜찮은게 아니다보니 이회사를 그만두면
생산직 or 공사장 아니면 불가능할거같음
비슷한 회사는 이직은 가능할거 같긴한데 하기싫은 일을 이직해서 다시 하기는 더싫은 사실
고민을 진짜 많이 했는데 진짜 지금아니면 그만 못둘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부모님임
취직했을때 너무 좋아라 하셨는데 내가 그만둔다하면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모르겠다
그만두고나서 바로 취직이 가능하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그만두는데
그게 아닌상황이니 진짜 답답하고 미칠것 같다
그만두고 취업 힘들어서 돈 못벌고 빌빌 거리는 거보다 지금이 낫다면 계속 다니고 아니면 그만두고 다른 길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