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32살 번화가에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3달전 굉장히 이쁜 22살 여대생 알바생이 들어왔다.
근데 그 여대생이 자꾸 나한테 잘생겼다고 하질 않나
내 가슴을 쿡쿡 찔러보더니 점장님 운동 열심히 하시나봐요
하면서 미소를 짓는다... 그러더니 어제는 둘다 쉬는날인데
카톡으로 벚꽃구경을 가자고 해서 석촌호수에 같이 벚꽃구경을
하고 점심먹고 영화를 봤다. 이 여학생이 나를 자꾸 유혹하는거
같은데 나는 겉으론 태연한척 했지만 속으로는 나도 그녀에게
점점 끌렸다...그러나 나는 결혼한지 4년된 유부남이다.
이 만남 계속 이어가도 괜찮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