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퇴근후 집에 있다가 집주변에서 콜이 울리면 나가서 대리 하는 부업을 하게 됐습니다
뭐 큰돈은 아니지만 2~3번 대리 해주고 막차 타고 집에 오는 방식인데
한콜에 보통은 1.5만원을 받네요
뭐 별거 없습니다
좀만 집중하면 사고 없이 원활하게 할수 있더라구요
먼거리는 잡을수도 없긴한데
이게 중독이 되네요
하루에 4~5만원....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돈인데
그냥 운전 조금 해주고 가져 가는거라 핸드폰안에 울리는 단가와 고객 루트를 보면 잠깐 운전해주고 1.5만원 2만원을 가져가니
마치 길거리에 흘려진돈 가져 가는 기분이랄까요....
주변에 산적해 있는 겁니다 . 그거를 좀만더 용기 내보면 가져 가는건데
이게 몇번 하다보니 자꾸 핸드폰을 보게 되네요
잠깐 나가 운전해주고 지하철 타고 집에 올까? 그러면 2만원돈인데?
하는 생각에 주말에도 제어 하기가 좀 그렇네요
대리하고 첫주말인데
주말은 안한다고 다짐을 했던터라 그냥 울리는 핸드폰 만 보고 있습니다 .
근데 이게 짜증이 나네요
저거 잠깐 가서 2개만 운전해주고 와도 몇만원인데......